타이거 우즈, 마스터스로 공식 복귀
‘골프 황제’ 타이거 우즈가 필드 공식 복귀를 선언했다. 우즈는 5일 기자회견을 열고 7일부터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(파72)에서 열리는 미프로골프(PGA)투어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골프 대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. 지난해 2월 자동차 사고로 다리를 크게 다쳤던 우즈가 PGA투어 정규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2020년 11월 마스터스 이후 1년 4개월 만이다. [로이터] 마스터스 타이거 타이거 우즈 공식 복귀 마스터스 대회